Jun 01, 2021
  • 한국노바티스, 서울시•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지난해 이어 국내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 분야 우수 기업 발굴 위한 공동 프로젝트 진행
  • 제2회 ‘헬스엑스챌린지 서울’ 모집 분야는 ▲ 유전성 망막질환 관련 유전자 검사 검증 및 해석 지원 관련 솔루션, ▲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 분석 솔루션
  • 최종 선정된 기업2곳에는 연구지원금 총 8천만원과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혜택 및 전문가 연계 멘토링∙교육, 시제품 연구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서울, 2021년 5월 31일 –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제2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은 글로벌 노바티스의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술 경진대회인 ‘헬스엑스 월드 시리즈(HealthX World Series)’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바이오 창업 기업 발굴을 위해 국내 처음으로 개최됐다.

올해 프로젝트 모집은 안질환과 데이터분석 2개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상세 모집 분야는 ▲ 유전성 망막질환과 관련하여 기존 유전자 검사 결과 검증 및 지원, 유전자 검사를 받지 않은 환자의 유전자 검사 및 해석 지원, 의료 전문가 위탁 환자 또는 외부 의뢰 유전자 검사 결과 해석 지원 관련 솔루션과 ▲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차트를 분석하여 정밀∙예측 의료 등 메디컬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두 주제 중 하나를 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의 선정 절차는 서류 심사, 발표 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심사기준은 활용성과 실제 구현 가능성에 중심을 두고 주제 적합성, 기술혁신성, 사업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분야별 1개 기업씩, 총 2개 기업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 2팀에게는 연구지원금 총 8천만원과 함께 2년간의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한국노바티스의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및 코칭,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및 시제품 연구 및 개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국노바티스 혁신협력팀 김원필 전무는 “한국노바티스는 헬스케어 분야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유망한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은 물론 국내 기업 및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며 “올해 2회째로 개최되는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이 헬스케어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과 혁신적인 기업가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올해도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은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7년 미만의 창업 기업 (84개월, 2014년 6월 29일 이후 설립) 및 예비창업자(의사 면허 소지자 제외)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HealthXChallengeSeoul)를 통해 6월 1일(화)부터 8월 5일(목)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노바티스의 ‘헬스엑스 월드 시리즈’는 '노바티스 바이옴(Novartis Biome)’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왔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기술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i] ‘노바티스 바이옴’은 다양한 외부 혁신가들과 교류하며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글로벌 노바티스의 디지털 혁신 연구소다.[ii]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제1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에서는 ‘휴먼스케이프’와 ‘케어트리’ 두 곳이 최종 기업으로 선정됐다. ‘휴먼스케이프’는 ‘희귀질환 조기 진단 유도 및 행동 변화 추적 관련 디지털 솔루션’ 부문에서, ‘케어트리’는 ‘신생아 대상 척수성 근위축증 조기 진단 관련 디지털 솔루션’ 부문의 아이디어를 제시해 여러 기대 효과와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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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1]

 

[참고자료2]

제2회 헬스엑스챌린지 서울(HealthX-Challenge Seoul) 모집 요강

지원자격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7년 미만의 창업 기업 (84개월, 2014년 6월 29일 이후 설립) 및 예비창업자(의사 면허 소지자 제외)
지원분야
  1. 안질환(유전성 망막 질환) - 기존 유전자 검사결과에 대한 검증 and/or 지원 (검사정확도 향상 목적) - 유전자 검사를 받지 않은 환자의 유전자 검사~해석의 지원
  2. 데이터 분석(EMR 데이터 분석 솔루션)
    - EMR 차트를 분석해 정밀/예측 의료 등의 메디컬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AI 딥러닝/머신러닝 및 그 외 관련 분야
지원기간
2021년 6월 1일(화)~8월 5일(목)
지원방법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HealthXChallengeSeoul)
를 통해 온라인 접수
심사일정
서류심사(8월) → 발표 심사 (8월) →수상자 선정 발표 (9월)
선정기업
혜택

최종 선정기업 2팀

  1. 총 8천만원 연구지원금 (기업 당 4천만원)
  2. 한국노바티스의 전문가 멘토링 및 코칭
  3. 한국노바티스와 시제품 연구 및 개발
  4.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혜택 (2년)
선정규모
총 2개 기업(지원 분야 별 각 1개)
문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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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Novartis)에 대하여
노바티스는 인류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치료제의 새로운 정의를 세우고 있다.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제약 기업 노바티스는 최첨단 과학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사회와 환자가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세계에서 R&D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기업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노바티스의 의약품으로 치료 받는 인구는 전 세계적으로 약 8억여명에 달하며 최신 의약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방안들을 도입하고자 하는 노바티스의 노력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전 세계 각지에서 140여개 국가 출신 110,000명의 노바티스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novarti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노바티스(Novartis Korea)에 대하여
세계적인 제약바이오기업, 노바티스의 자회사인 한국노바티스(www.novartis.co.kr)는 계열사인 한국산도스를 포함해 약 58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0년 간 한국에서만 약 200 여 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국내 연구진과의 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환우 및 가족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치유(CHEER YOU)’, 여성 암환자 지원 프로그램인 ‘가화맘사성’과 매년 전 직원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봉사의 날’ 행사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 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공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와 국내 헬스케어 산업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i] Pharmaphorum. Novartis launches digital health innovation lab the Novartis Biome. Available at: https://pharmaphorum.com/digital/novartis-biome-digital-health-innovation/

[ii] Digital health ecosystem gets a boost with the Novartis Biome. Available at: https://www.novartis.com/stories/discovery/digital-health-ecosystem-gets-boost-novartis-biome

KR2105271704